간만에 목소리를 듣는 장범준군.
이번엔 앨범이 아닌 OST로 돌아왔군요ㅎㅎ
언제들어도 편안해지고 좋네요.
회상이란 노래를 리메이크했는데 이번 버전도 너무나 좋군요. 코드 올립니다.
장범준 - 회상 (시그널 OST Part1) , 1 Capo
(A파트)
D D7 G G#m5-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D Bm G#m5- A7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D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D7 G G#m5-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D A7 D/F# D/F Em7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A7 D D7 G G#m5-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D/F# Bm G#m5- A7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D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D7 G G#m5-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D A7 D/F# D7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후렴구)
G D/F#
우~~~~~ 떠나버린 그 사람
G Am7 D7
우~~~~~ 생각나네
G D/F#
우~~~~~ 돌아선 그 사람
G G#m5- A7
우~~~~~ 생각나네
2절
(A파트)
D D7 G G#m5-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느냐고
D/F# Bm G#m5- A7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팠네
D
이미 그대 돌아서 있는 걸
D7 G G#m5-
혼자 어쩔수 없었지
D/F# A7 E A
미운건 오히려 나였어
(후렴구)
G D/F#
우~~~~~ 떠나버린 그 사람
G Am7 D7
우~~~~~ 생각나네
G D/F#
우~~~~~ 돌아선 그 사람
G D/F# G#m5- A7
우~~~~~ 생각나네
(B파트)
G D/F#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G Am7 D7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G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D/F# Bm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G D/F# G#m5- A7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A파트)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느냐고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서 있는 걸
혼자 어쩔수 없었지
미운건 오히려 나였어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원키는 1 Capo에 D키로 구성되어있네요. 기본코드 베이스에 살짝살짝 다른 코드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참 저도 모양을 잡긴 잡는데 코드명이 맞나 모르겠네요. 틀리면 말씀해주세요ㅎㅎ
위에 적어놓은 코드들 중에는 역시 G#m5- 와 D/F# 코드 이 2개가 살짝 난이도가 있네요. 생소해보이기도 하구요.
이중 D/F# 코드는 제가 포스팅한 다른 글들을 보면서 연습하셨다면 익숙하실 겁니다. 일단 "/" 의 의미는 근음(Base)을 기반으로 한다는 의미입니다. D/F# 이라면 D코드를 잡으시되 근음을 F#으로 잡으라는 의미겠죠.
잡는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F# 근음은 엄지로 보통 잡죠. 나머지는 D를 잡듯이 잡습니다. 아 위의 그림은 엄밀히 말하는 D2 코드인데 그냥 D라고 표시했습니다.
이렇게 잡고 스트로크를 하면 뭔가 Base가 묵직한 소리가 나겠죠.
다음은 G#m5- 코드입니다. 뭐 G#m 계열에서 5도 마이너스.... 인가?? 그래서 코드명이 저러나? 생각이듭니다. 전공자가 아니라 잘은 모르겠네요ㅠㅋㅋ
코드를 따다보니 위와같이 저 위치를 잡아야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잡고 보니 뭔가 익숙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생각해보니 발라드와 같은 최신가요들을 연주하면서 자주 접한것 같네요. 코드명이 상당히 어려워보이지만 잡는것은 위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6번줄을 엄지로 잡고 나머지를 살포시 잡아주면 되겠죠?
참 연습하면 할수록 좋은 노래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곡인 산울림 버전도 좋고 시그널OST로 새롭게 리메이크한 장범준 버전도 참 좋네요. 장범준의 색깔에 맞게 편곡과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듯합니다. 앞으로 계속 이곡만 연습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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